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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당신의 야성을 깨워라벤틀리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이 베일을 벗었다. 이 차는 한 번 본 순간 감탄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만큼 특별하다. 평범한 SUV가 아니라 세련된, 타협 없는 스타일을 표현하는 차량이다. 벤틀리 105년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블랙 틴트 날개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차량의 대담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암시한다. 외관 검은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차체를 살펴보면 선택한 액센트 컬러가 엿보인다. 선택 가능한 색상은 만다린(Mandarin), 시그널 옐로우, 클라인 블루, 필러 박스 레드, 아이스, 하이퍼 그린, 벨루가 등이 있다. 이러한 대담한한 색상은 개성을 표현하며 어디를 가든 시선을 집중시킬 것이다. 내부 운전석에 앉으면 외관만큼이나 인상적인 인테리어가 맞이한다. 선택한 액센트 컬러의 생동감을 반영하는 독특한 색상 구성과 새로운 카본 섬유 패턴은 시각적 매력과 동시에 현대적인 럭셔리를 선사한다. 엔진을 시동하면 4.0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 차지 V8 가솔린 엔진의 포효가 들리고 발끝에서 느껴지는 힘이 압권이다. 542 마력과 77.4 kg.m의 토크로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주행 성능 운전을 시작하면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의 첨단 기술이 작동한다. 전자식 4륜 조향 시스템은 속도에 따라 조정되어 최적의 기동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은 어떤 지형에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도시 도로를 누비든 시골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든 이 SUV는 모든 환경에서 뛰어나도록 설계되었다. 럭셔리와 기능성의 결합 벤틀리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은 단순한 차량이 아니다. 벤틀리의 변함없는 장인 정신과 혁신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쇼케이스이다. 손으로 봉제된 벨루가 가죽부터 정밀하게 설계된 성능 부품까지 모든 디자인은 최고 수준의 기준으로 꼼꼼하게 설계되고 제작되었다. 결과적으로 뛰어난 외관과 느낌을 자랑할 뿐 아니라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SUV가 탄생했다. 첨단 기술 차량의 기능을 살펴보면 드라이빙 즐거움을 높여주는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을 발견할 수 있다.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와 동승객을 연결하고 즐겁게 해주며, 운전자 보조 기능은 안전과 안심감을 보장한다. 벤틀리 시그니처 오디오, 뱅앤올룹슨 벤틀리, 네임 벤틀리 등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중에서 선택하여 차량의 럭셔리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풍부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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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외장 디자인 전문가 존 버킹햄 영입기아가 인재 영입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미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는 미래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6월 1일(목)부터 근무를 시작한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 존 버킹햄 실장은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여러 고급차/전기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그는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선행 및 양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2년부터 BMW 디자인웍스 USA에서 일하며 8시리즈 콘셉트카 디자인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벤틀리로 자리를 옮겨 EXP 100 GT 콘셉트, 뮬리너 바칼라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했다. 2022년부터는 전기차업체인 패러데이 퓨처에서 플래그십 전기차인 FF91의 디자인 개발을 포함해 브랜드 디자인 전체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에 합류하게 돼 영광으로, 앞으로 선보일 기아의 외장 디자인에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잘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뛰어난 동료들과 협업하겠다”며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인재 영입 외에도 새로운 형태의 조직 운영을 통한 혁신적인 조직 문화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기아는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기아디자인센터라는 명칭을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로 바꾸는 한편, 센터장인 카림 하비브 부사장 아래 김택균 상무가 주도하는 기아넥스트디자인담당이 스타일링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 운영 체제가 확립됐다. 기아의 미래 전기차를 포함해 차세대 모빌리티 디자인은 김택균 상무의 주도 아래 신규 영입된 존 버킹햄 실장이 외장 스타일링 업무를 뒷받침하며 최고 수준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김택균 상무는 “2021년 브랜드 리론칭 이후 기아는 EV6, EV9, 콘셉트 EV5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으로 EV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조직 개편과 인재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경험까지 두루 갖춘 존 버킹햄 실장이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기아에 존 버킹햄 실장이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차세대 모빌리티 디자인을 총괄하는 김택균 상무를 비롯해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 구성원은 우수한 디자인 역량으로 기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